Mr. 블로그 왈,
추운 겨울, 집처럼 따뜻한 곳도 없는 것 같아요. 집에서 재미있게 노는 방법
엔 무엇이 있을까요? 블로그씨는 가족들과 보드게임 하기를 추천해요!
Mr. 삐따기 왈,
(이미 해오던 놀이)
1. Mr. 블로그가 제시한 주제로 이빨 풀기 (손까락 운동)
2. 인터넷 바둑 (IGS 판다넷, 4d를 놓고 한동안 빠졌으나 요즘은 시들)
3. 오목 (프로그램 블랙스톤으로 lev.2 놓고 여러 유형의 필승 수순을 연구, 저장했으나 요즘은 통...)
4. 무협 만화 보기 (주로 황성 만화를 파란에서 봄, 그것도 한 때라 요즘은 통 볼 것이 없음)
5. RPG (1985년 Ultima 4를 시작으로 1995~1998은 Might and Magic 6, 7, 8, 이후 발더스게이트 2를 하다 접음. 2006년에 Dragon Quest 전 시리즈 완결, 특히 DQ8을 위해 PS2를 삼. DQ8은 거룡(심홍-심록-황금-백은-흑철-성룡-영원) 7연전 하며 씨앗노가다를 하다 5회 남겨놓고 보류. 지금은 Final Fantasy 4를 에뮬로, 10을 PS2로 한 후 7 후반. 8, 9, 4~6을 PS판으로 사 두었으나 언제할지 모르는 일. DS lite를 사서 DQ4, FF3, 4를 사 두었는데 그것도 언제 할지는...
6. 책 읽기 - 철학학교, 오쿠다히데오 소설 (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걸, 인더풀), 카네시로의 Go, 스피드 시리즈, 현대일본을 찾아서 2권이 남아 있고, 도쿄이야기 따위를 사들임. 본 것 보다 사둔 것이 많다는 공통점.
7. 영화 보기 - 주로 엠파일, 오렌지파일, 클럽하드에서 일본영화를 다운 받아 DVD로 구워 두고두고 봄. 금발의 초원, 메종 드 히미코, 우쵸텐호텔, 모두의 집, 라디오 시간(웰컴맥도날드) 따위가 기억 남. 영화를 고르는 기준은 네이버 영화DB를 일일이 뒤져 평을 참조, 리스트를 만들고 있는대로 다운로드. 대충 200편을 구워 두었는데 본 것은 30편 정도?
8. 드라마 보기 - 물론 일본드라마. 3년 전 일본어, 일본문화를 배우자는 취지로 100질 (11편/질) 이상 구워 디립다 봄. 비기너, 사랑 따윈 필요 없어, 립스틱, 프라이드, 사랑의 힘, 노다메 칸타빌레 따위가 추천 품목. 드라마 특성 상 시간이 하염 없이 걸리는 터라 요즘은 보지 않음.
(앞으로 할 놀이)
...가 있을까? 위에 벌여둔 것만 해도 몇 년 걸릴 텐데. 일단 DS 한자검정 소프트를 모두 1급 달성하는데만 몇 달 이상 걸릴텐데 그거이 또 2008년 판이 나와 버렸음. 사둔 책, 비디오겜, 공부SW, 구워둔 영화DVD...인문서적...일단 죄수의 딜레마를 끝내고 볼 일.
(2008.01.19)
'손까락 운동 > 내키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예찬 (0) | 2008.11.13 |
---|---|
외국어와 친하게 지내는 하나의 방법 (0) | 2008.11.13 |
일본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생각 (0) | 2008.11.13 |
설득의 심리학 (0) | 2008.11.13 |
충신론 (0) | 2008.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