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항에서 집으로...터미날-2 (2014-02-15) 2편을 올린다는 거이 늦어졌다. 먹고 살기 바쁜 탓이려니 해주십사 한다. 일단 사진부터...아이폰, 태블릿을 번갈아 찍어댔는데 수량이 많아 정리는 난감이다. 약간 설명을 붙이고 나머지는 '파이'로 몰아 넣는다. (좌) 라운지는 E1블록에 위치해 있다. 가운데의 D를 지나 C1을 찾아가야 한다..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2.20
방콕 공항에서 집으로...터미날-1 (2014-02-15) 긴 밤 지새우고...이번 1개월 출장의 마지막 방콕 밤을 거의 뜬 눈으로 보냈다. 많은 일이 있었다. 태국 시위, 새롭게 시작하는 앞날을 준비하는 마음 가짐 따위로 거의 매주 호텔에서 소리내어 울었다. 거참...이런 일도 생기는구만 그래. 앞으로 찬찬히 정리하기로 하고, 2014-02-15, 토요일, ..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2.15
방콕 시위와 나, 요미우리 독도 박사 2월2일 선거 후 정국은 조용하다. 잉락 수상 측이 시위대 리더급 15명 체포령을 2월5일 발령, 2월10일 경 넘버2가 잡혔다는 소식. 넘버 으뜸 우리의 수텝 전 부수상은 여전히 건재하시다. 파국을 향해 괴로운 걸음 걸음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는 잉락 언니, 눈물 없이 못 본다. 오늘은 태국 1개..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2.15
방콕의 일상 (또 하루 멀어져 간다) 이번 태국여행 1개월, 언젠가 상사가 될 53세 일본인 동료에게 "태국을 사랑하기로 했다 (タイの国を愛することにしました。)"고 말했다.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미소의 나라, 나름 교활한 사람들, 어울려 사는 곳 어디나 갖고 있는 슬픔, 사연 많은 역사. 내 문제와 정면으로 붙어 보리..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2.15
왓닷퉁 사원 (Wat That Thong Temple 2014-02-14) 태국 1개월 출장이 어느 새 끝났다. 귀국길 ANA가 일본의 폭설로 늦게 떴단다. 그 비행기 도착하기 까지 공항에 머물러야 한다. 우여곡절 끝에 공항 귀빈라운지에 들어와 있다. (나중 상세 기술) 그간 밀린 사진을 정리한다. 이번 여행의 완결편 쯤 되겠지. 2014-02-14, 태국과 일본의 동료들이 ..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2.15
태국 총선거 (2014-02-02) 지금 시각 2014-02-03 새벽 02:05. 1시 쯤에 광장의 요란 더욱 시끄럽 스피커 댄스뮤직에 잠을 깨다. 이 넘들은 잠도 없나? 암만 데모대에 긍정적인 나라도 이런 민폐 당하면 살짝 화가 나려고 한다. 나가서 사진을 찍고 돌아 왔다. 절대 나다니지 말라는 지사장 연락이 낮에 있었다만 지금은 선..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2.03
룸피니 공원, 일요일 (2014-01-26) 2014-01-26, 부임 후 살 아파트를 찾아 보려 했는데, 회사 거래하는 부동산 (역시 일본업체)이 바쁘댄다. 살짝 기분이 상했다. 고객이 보자고 하면 상담만이라도 괜찮겠슴까? 대단히 죄송하지만 오늘 보실 수는 없을 것 같슴다. 따위로 대응해 마땅하지 않을까? 당장 넷으로 다른 회사를 찾았..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1.27
시위 금지령의 노림, 그 영향 (2014-01-25) 2014-01-25, 출장 와 두번째 맞는 토요일. 그 동안도 타이 정계에 계신 분들이 꽤나 바빴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는 법. 나야 시위대 편이 된지 오래인데, 방콕 나랏님들이 아래와 같은 짓거리를 근엄하게 하셨다. 1월20일 비상사태 선포 (시위는 냅둔다. 혼내면 까불 거야.) 1월21일 우..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1.25
방콕 셧다운 열흘 째, '비상사태 선언'이란? (2014-01-22)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어제는 술이 떡이 되어 일기를 못 썼다. 일본 감자소주가 1,800바트 (5,500엔) 하던데 술김에 질러 아직 속이 쓰리다만 태국 동료와 유용한 대화를 나눴다. 여튼 요미우리신문의 어제 사설 '안중근 기념관, 해도해도 너무 한다'를 씹어줘야 하니 간단히 오늘 분위기만 ..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1.23
방콕 셧다운 여드레 째, 시위 이모 저모 (2014-01-20) 오늘은 태국의 동료 (일본인, 태국인)로부터 여러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어제 못 올린 사진과 오늘 찍은 것들을 곁들여 소개한다. 태국의 쿠데타는 60년 간 4번이기도 20번이기도 하다. 전자는 성공, 후자는 불발 포함이다. 푸미폰 국왕이 존경 받을 만한 에피소드가 잔뜩 있는데 왕.. 손까락 운동/태국(タイ;Siam) 20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