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44

Stop 또는 중단점이 안 먹힐 때

엊그제 겪은 일, VBE에서 디버깅을 시도하여 Stop을 걸었는데 말 안 듣고 쭉 진행하더라는 것. 그래서 중단점 (break point)을 걸었는데 역시 마찬가지, 안 먹더라는 것. 처음 겪는 일이요, 익숙한 친구가 좀비가 된 모습을 보는 듯 하여 모골이 송연했다. 구글링을 하니 Stop은 모르겠고 중단점에 대해서는 오간 대화(중간 Dick Kusleika thread 참조) 가 있었다. 즉, 그럴 때는 1. 모듈을 내보내고 (*.bas 파일로 저장) 2. 모듈을 삭제 (해방)한 후 3. 위 1에서 저장한 파일을 지정 모듈 가져오기 하면 깨진 p-code가 복구된다고 한다. 그대로 따라 하여 살렸다는 이야기. (2023-10-26목)

Skills/Excel VBA 2023.10.26

VBEditor (일본어) 글자 깨질 때

컴을 일본어 환경 (윈도우, MS오피스)으로 설정했는데도 엑셀 ALT+F11의 VBA editor (VBE)에서 일본어가 아래처럼 깨질 때 (아마 2바이트로 1문자 표현하는 한중일 (한글, 일어, 중문) 모두 공통이지 싶다) (깨진 화면) 즉, 중간에 Item = Array( 이후에 외계어가 펼쳐지는데, 이럴 때는 그 화면 (VBE)의 도구-옵션-에디터 설정-폰트 를 만져주면 되는 수가 있다. 아래는 'YU Gothic UI Regular (日本語)'로 서체를 바꾼 화면. 뭐...이 이전에 윈도우 설정에서 언어를 싸그리 일본어로, 시스템로케일을 일본으로 지정하고 UTF-8 체크를 없애고 MS오피스 언어를 일본어로 바꾸고 재부팅하는 따위 삽질을 하염 없이 한 후 발견한 아픔이 있는 탓에 이 기억은 오래가지..

Skills/Excel VBA 2023.09.19

아파트 검색 - VBA 스크래핑 (셀레니움+크롬)

웹페이지 정보를 추출하는 스크래핑, 최근 그런 것이 있다고 들어 넷에서 뒤지니 10년 이상 된 기술. WinHTTP 또는 XLM 기반 또는 브라우저 기반이 있나 보다. 후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만든 게 태반인데 요즘 서비스 종료 탓에 5년 전 부터 셀레니움(Selenium) 라이브러리를 많이 쓰는 모양. 전자는 빠르고 어려운 반면 후자가 느리지만 쉽단다. *** 일본은 전세가 없고 (아마 전세는 한국 고유의 제도이지 싶다) 매매 아니면 임대인데, 월세를 얻기 위해 대개 부동산업체를 통하는데 성사되면 수수료를 줘야 한다. 집 주인에게는 빌려줘서 고맙다는 사례금을 1개월치 집세 상당 금액으로 지불한다 (お礼金;oreikin). 즉, 복덕방과 집 주인에게 각각 (최소) 1개월치, 눈 튀어나오는 관행인데 다들..

Skills/Excel VBA 2023.09.10

Sort 속도 비교 (Quick vs. Bubble)

취미 또는 특기가 프로그래밍이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다. 근데 이 또한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 '알고리즘' 따위로 검색하면 골이 어지러울 정도 뻐근한 문제들이 산 처럼 있더라. 데이타 정렬만 해도 버블 정렬 (Bubble Sort)는 무식의 극치요 그걸 코드랍시고 쓴 이는 수준을 의심당한다는데 내가 근 40년 간 그랬다. 뭐, 버블 정렬 만으로도 답답하지 않을 정도 다룬 데이타 규모가 작았다는 말이겠지. 앞으로도 험한 꼴 보지 않고 살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는지라 정렬 중 빠르다는 퀵 정렬 (Quick Sort)와 비교해보기로 했다. 데이타 수가 1,000개 정도 되면 차이가 보기기 시작하더라. 코드는 인터넷에 널린 것 중 하나를 약간 손 봤는데 길이를 더 줄일 수 있는지 앞으로 두고 볼 생각. (2..

Skills/Excel VBA 2023.08.26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기사 링크

202'2'년 7-8월, KT계열 ENA가 수목 21시 방영하여 넷플릭스가 22시반 공개한 드라마. 완결 후 감상문을 쓸지도 모르지만 참조할 만한 기사 링크를 우선 걸어 둠. 하염없이 고칠 예정. 토론의 즐거움 2022-07-19 우리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봐야 하는 특별한 이유 (1) 우리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봐야 하는 특별한 이유 (2) 경향신문 2022-07-22 이진성의 아니 근데 (이진송 계간 홀로 발행인) "영리하고 어리석은" 우영우처럼...'장애전형성' 한계와 차별성 공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예상 뛰어 넘는 인기…같은 설정에서 출발하는 칭찬과 우려 경향신문 2022-07-13 이혜인기자 '우영우'의 고기능 자폐, 서번트 증후군은 극소수 사례...미디어가 장애를 재현하는 ..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이동 (2022-07-25)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블로그를 옮긴 지 14년...다음이 카카오와 합쳐지고 카카오가 블로그 사업을 접기로 했단다. 제시한 대안을 따라 티스토리로 2022년 7월 이동하다. 블로그 옮길 때 마다 겪는 일 중 가장 마음 걸리는 것은 방명록, 댓글이 날아갔다는 점. 개인정보 이동의 계약 관 계가 달라지기 때문이란다. 블로그의 게시물들의 정체성을 구성했던 이들의 발자취가 사라지매 다시금 디지탈 유목민의 숙명을 절감하며 아쉬워하다... 이런 터라 재차 적는 바, 논리 퀴즈 정답을 알려달라는 댓글은 무시함. 스스로 길을 찾아보라는 취지. 댓글에 적힌 답이 오답일 가능성이 눈에 띌 경우 (비망록에 정리해둔 글을 참고하여) 답을 달든 말든 하겠음. (2022-07-25) (quote)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

카테고리 없음 2022.07.25

황성 만화 모음 + 정리

토렌트 업로드 3탄은 황성 만화 모음이다. 2017년 부터 짬짬이 작업한 것인데 원래 목적은 휴대기기 (특히 태블릿)에서 편하게 보고자 함이었다. 당시 인터넷에서 주워 모은 황성만화 모음은 스캔한 이 마다 파일명, 폴더 형식이 제각각, 책 1권을 폴더 하나에 넣은 것이 대부분이라 한 권 끝나 다음 권으로 넘어 가려면 폴더를 찾아 다시 지정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여러 세트를 동시에 보는 경우 '1권' 식의 폴더명이 여럿 나와 짜증나기도 했다. 그래서 한 폴더에 파일 전체를 밀어넣는 작업을 한 결과물인데, 하는 김에 폴더명, 파일명 양식을 통일했다. [황성]백협전기 22,19권 2,358매 (폴더명) 백협전기-1-22-1266.jpg (파일명) 즉, 폴더명만 보면 백협전기는 1부가 22권, 2부가..

낡은 도서관

삼성 LG SK가 연수원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는 기사 (첨부1), 이재용 기소방침 (첨부2) 기사를 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다. 한일 국민연금 소득분담율은 9% 대 18%로 2배, 한국 대비 일본이 월 연금을 2배 많이 받는다. (첨부3) *** 재벌그룹 연수원을 코로나 시설로 쓰라는 건 칭찬할 일이다. '사회 지도층' 자처했던 주제에 종교의 자유에 목숨 건다며 공동선을 적극적으로 말아먹고 있는 자들도 있으니까. 이재용 기소하기로 한 검찰의 결정을 지지한다. 공사구분 못하고 오너 사익 위해 조직이 일사불란 달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례를 화끈하게 만들어주기 바란다. 이재용과 그 일당들이 얼마나 게워내고 살지 지켜보련다. (첨부4, 첨부5) *** 한국은 OECD 자살율 1위 (10만..

관심 기사 4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56493.html?_fr=mt3 부산행, 킹덤, 반도…한성수, ‘K좀비’ 흥행 이끈다 ‘부산행’ ‘킹덤1’ ‘킹덤2’ ‘#살아있다’ ‘반도’까지열풍 불어닥친 ‘좀비 시대’ 일등 공신이자 주역좀비의 조건? “마르고 눈이 커야 좀비 테가 나” www.hani.co.kr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56435.html?_fr=mt2 [세상읽기] 왜 민주화 세대는 피해자를 비난할까 / 권김현영 권김현영 | 여성학 연구자 나에게 세대론은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 혈액형 심리학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누가 ... www.hani.co.kr http://them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