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까락 운동/내키는대로

북한산 기행 기록

섬그늘 2010. 3. 21. 03:48

(2010.02.06) 3명, 길음역-563번(?)-우이동 종점-진달래 능선-대동문-대남문-구기분소

(2010.02.20) 2명, 길음역-561번(?)-우이동 종점-대동문-대남문-구기분소

(2010.02.27) 3명, 길음역 3번 출구-청수장-정릉계곡-보국문-대동문-소귀천계곡-우이동 종점

(2010.03.14) 일요일, 8명, 우리모둠 참조, 경복궁역 3번 출구 0212번, 구기분소-문수사-구기분소

 

(2010.03.21) 홀로 산행, 경복궁역 3번 출구 0212번 버스 승가사앞 (이북5도청 직전) 하차, 승가사 포장 길, 승가공원 지킴터, 승가사에서 좌회전, 비봉 가는 계단, 사모바위, 승가봉, 동수청 암문 (찾느라 오르락 내리락 고생함), 대남문, 구기계곡, 구기분소, 총 6.4km, 4시간 반, 구름 잔뜩 낀 날씨, 비는 맞지 않음.

 

(2010.04.03) 사연이 겹쳐 홀로 산행. 경복궁역 3번 출구 슈퍼 평창생수 500원, 0212번 종점 이북5도청 내려 진행방향10시 방향 골목 '마지막(그 방향에서 유일)' 비봉휴게소 풀무원생수 800원, 비봉능선까지 1.3km 1시간. 사모바위(1km), 승가봉, 문수봉, 대남문, 대동문 거쳐 진달래능선으로 내려옴. 총 7km 남짓, 5시간 소요. 날이 좋아 문수봉 암벽에 도전 (실은 앞 사람들이 위험 표지에도 불구하고 그리로 가길래 따라감), 죽는 줄 알았음. 웬간하면 팔다리 힘에 자신있을 때 시도할 것. 스쳐지나 가는 등산객 왈, 쇠난간이 없을 때는 그럭저럭 다니겠던데 쇠난간 있으니까 그거 없으면 엄두가 안날 것 같다고. 하여튼, 우회해도 문수봉 정상(727m)은 얼마든지 갈 수 있음. 무리하지 말 것. 그나저나 진달래능선의 진달래는 새순만 약간 나온 상태. 서울 진달래 개화가 3월27일이라는 것은 말짱 헛소리.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더라.

 

(2010.04.11) 2명, 경복궁역 3번 출구 0212번 종점 이북5도청, 비봉휴게소 김밥 2,500원/줄, 비봉능선,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은 우회, 청수동 암문, 대남문, 대성문, 영취사, 선덕교 직전에 계곡물에 발 담금 (5초 이상 버티기 어려움), 정릉매표소. 총 7km, 4시간 반 (11:00~15:30). 개나리는 만개했고 진달래는 산 아래 듬성듬성. 비봉능선에서 청솔모를 봄. 나중 진관사에서 출발, 향로봉 또는 계곡으로 올라오면 어떨까 싶음.

 

(2010.04.18) 5명, 우이동 할렐루야 기도원, 소귀천 계곡, 대동문 직전 좌회전 진달래 능선에서 점심, 백련사 지킴터로 하산, 12:00~14:30. 진달래 능선의 진달래는 25% 가량 피어 있음.

 

(2010.05.01) 2명, 불광역 2번 출구, 구기터널 방향 걷다 (래미안) 재개발 중인 아파트 끼고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 철조망 출입문 통해 15분 만에 능선 도착, 수리봉, 향로봉, 비봉, 승가봉, 문수봉 (승가봉 제외 모두 우회). 청수동암문, 대남문 지나 대성문에서 영취사, 정릉매표소. 꽤 거리 됨. 5시간 이상 산행. 철쭉 만발.

 

(2010.05.21) 석탄일 유아독존, 불광역-독바위역(6호선), 1번 출구(하나 밖에 없음) 나가 표지대로 따라 가면 등산로, 정진사 지킴터, 족두리봉, 향로봉에서 우회전하여 탕춘대 공원 지킴터, 탕춘대 능선 타고 불광역, 날씨 좋음 (기온 28도), 운동 됨. 총 산행 4시간, 나중에 역순으로 올라가면 어떨까 싶으나 시작길 아삼삼.

 

(2010.05.29) 2명, 불광동 2번 출구 나와 직진, 식약청 지나 좌회전 포장 골목길, 약수터 길 타고 탕춘대능선 오름. 탕춘대공원 지킴터 지나 향로봉 찍고 좌회전, 비봉 능선, 비봉 가기 전 우회전하여 하산, 비봉 매표소. 총 3시간 40분 소요. (직전 홀로 산행의 역순을 밟으니 되긴 되더라는.)

 

(2010.06.05) 1명. 4호선 미아역, 빨래골 공원 지킴터, 삼거리 쉼터에서 삼성암(우측) 반대쪽 (직진;칼바위공원 지킴터 방향) 선택, 칼바위 능선- 보국문-정릉계곡-정릉매표소. 섭씨 29도 초여름, 수건 물에 적셔 다녔사오나 무척 허덕임. 쉰 시간이 더 많은 듯, 5시간 소요.

 

(2010.06.19) 2명,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 구기터널 방면 도보 5분 후 래미안 아파트 직후 좌회전 불광사 지나 철조망, 능선으로 직행,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직전 4거리 좌회전, 진관공원 지킴터 방향. 계곡물 좋음. 하류는 장관. 진관사 근처는 6월 말 까지 공사 중. 길 건너 7211번 버스로 연신내 하차, 귀가함. 산에서 보낸 시간 총 3시간 30분.

 

(2010.07.10) 3명 (72학번 선배 2명) 3호선 불광역 7번 출구, 연신내 방향 도보 3분 서부터미날, 34번 버스 또는 택시 (8,200원) 효자비 하차, 원효봉/백운대 갈림길에서 왼쪽 백운대 방향, 계곡 가로질러 조금 올라 가다가 왼쪽 샛길, 바위 피해 꼬불꼬불 올라 해골바위 점심, '숨은벽' 가로질러 밤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침, 곧장 올라 백운대-인수봉 사이로 빠져 내려가다 우회전, 위문, 내려와 갈림길에서 오른쪽 도선사 지킴터 방향, 도선사 도착, 1,000원 내고 버스로 하산, 휴식 포함 총 5시간 소요.

 

(2010.07.24) 2명, 6호선 독바위역 1번 출구, 북한산 방향 (등산로 표지) 도보 20분, 정진사 지킴터, 족두리봉, 향로봉 우회하여 비봉-사모바위 사이 능선에서 승가사 거쳐 구기계곡으로 하산. 날씨 무쟈게 흐림. '북한산산두부'가 신장개업, 3층 밖 자리 경관 좋음.

 

(2010.07.31) 2명, 3호선 불광역 7번 출구, 서부터미날에서 34번 버스로 효자비 하차. 7월10일 코스와 완전히 동일. 계곡길 오르자 마자 100m 이내 왼쪽 빠지는 길로 가면 해골바위 가는 암벽 우회로 나옴. 총 5시간 소요. 도선사 옆 가게에서 병맥주, 두부김치, 뻔데기, 콩국수 즐김. 다음엔 사기막골에서 올라가 보자는 생각이 듬.

 

(2010.08.14) 2명,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 5/29와 같은 진입로, 탕춘대 지킴터~향로봉~비봉 지나 승가사~구기계곡으로 내려 옴. 오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2시간 맞았는데 비봉 능선 오르니 갬. 비긋기 포함 산행 시간 6시간, 북한산산두부에서 콩국수, 구기터널 직전 사우나 5,000원.

 

(2010.08.21) 2명,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 구기터널 방향 걷다 래미안 아파트에서 불광사 방향, 철조망 잠겨 있어 둘레길 우회, 힐스테이트 아파트 방면에서 올라 족두리봉, 향로봉 직전 사거리에서 우회전, 탕춘대 지킴터, 구기동 방향 왼쪽 샛길, 이북5도청 아래, 구기계곡 입구 길에 연결됨을 확인.

 

(2010.08.28) 2명, 3호선 불광역 7번 출구, 서부터미널 34번 사기막골 하차. 주산행로 폐쇄, 둘레길 따라 밤골지킴터 방향 내려가다 철조망 붙은 길에서 왼쪽으로 샛길, 사기막골 9-1, 9-2, ..., 9-9 표지 따라 해골바위-숨은벽, 약수터 위 인공다리 시공됨. 비 억수 같이 옴. 백운대피소=백운산장? 도선사에서 1,000원/인 합승 택시로 내려옴. 총 산행 시간 4시간.

 

(2010.09.04) 1명, 3호선 불광역 7번 출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34번 효자비 하차. '등산로' 따라 30분 삼거리(왼쪽 백운대 오른쪽 원효봉) 우회전, 계곡 따라 올라가다 막힌 곳에서 오른쪽 암벽을 돌아 위로 위로 올라 원효봉 505m. 전망대 처럼 생긴 암벽은 오르지 않음. 원효봉에서 위문, 운동됨. 계곡을 줄곧 타고 대동사 지남. 위문-백운대 2지킴터로 내려오니 할렐루야 기도원 바로 앞. 총 산행 시간 5시간. 

 

(2010.10.9) 2명, 4호선 길음역 3번 출구, 143번 청수장. 정릉매표소, 영취사, 대성문, 보국문, 대동문, 용암문, 용암문 지킴터 (도선사 옆). 날씨 무척 맑고 단풍이 깃들기 시작한 산을, 한달 만에 가다. 산행 시간 5시간. 돌아오는 길에 우이 종점에서 106(109?)번을 탔는데, 삼양로 지나 길음역 도착까지 40분 걸림.

 

(2010.10.16) 2명, 청수장, 영취사, 대남문, 구기 계곡. (정리를 늦게 하는 통에 detail 생략. 날짜는 사진 보고 암)

 

(2010.10.30) 2명, 불광역 7번 출구, 서부시외터미널 34번 북한산성 하차. 백운대-의상봉 표지에서 의상봉 쪽으로. 의상-용출-용혈-증취-나월-나한봉 거쳐 청수동암문-대남문-구기계곡. 산행 5시간.

 

(2010.11.27) 4명, 길음역3번 출구 08시 집결, 143번 청수장, 라면 한 그릇 씩 먹고 보국문, 대성문, 대남문, 구기계곡. 아침부터 눈발 날리다 곧 그침. 그다지 미끄럽지 않아 아이젠 없이 산행. 산행 총 시간 3시간 (휴식 포함).

 

(2010.12.12) 1명, 불광역 2번 출구, 길 건너 7211번, 구기터널 지나 하차, 오후 2시 출발, 9개 다리 (박새, 버들치, 적송, 귀룽, 우정, 철쭉, 국수, 고광, 대성교) 지나 대남문. 문수봉에 올랐으나 이미 4시, 날은 어두워 가고 인적 없는지라 겁이 나서 다시 대남문, 아이젠 처음 꺼내 대성문. 일선사 옆으로 하여 평창공원 지킴터. 총 산행 시간 3시간. 그 후 둘레길을 걸었는지라 거꾸로 평창공원을 어찌 찾는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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