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까락 운동/방사능

DC인사이드 지진갤러리 유나미나님 글에 단 댓글 모음 (12/21)

섬그늘 2013. 12. 12. 08:58

지금 내가 댓글 작업을 하고 있는 곳은


1. 좁은길님 블로그 '진리 속으로'              (답변 대기 중)

2. 별작가님 Car Story 블로그                    (간혹 대응 중)

3. dc인사이드 지진갤러리 유나미나님 글    (12/11 개시. 별 반응 없음)

4. 오카야마 히로시 교수 블로그                (1회 왕복. 지속 희망 중)


클리앙 토론을 웬만큼 훑은 결과, '여기까지다'라 할 만한 경계에 온 듯 하다. 그 이상은 인류가 아직 가보지 않은 영역. 이것이 타당한 인식인지 4번, 동북대학 교수 겸 센다이 적십자병원 의사와 문답 중. 내가 2회, 그 교수가 1회 쓴 상태, 쌓이면 별도 게시물로 올릴 예정.


1번은 피차 열(^^) 받아 두들긴 결과 꽤 길어져 이미 별도 게시물로 만듬. (찍으면 바로 가게 하기 위함) 근데 공부 중이신 듯. 내가 이제껏 1개월 간 60시간 쓴 듯 하니 시간을 드리겠다고 써 둠.


2번은 작성 중, 접근금지에 내 댓글만 올려 둠. 심심찮게 2-3일에 1회씩 '무척 위험하다'는 글이 올라와 필요하다 싶을 때 대응 중. 별도 게시물로 갈 것 까지는 없지 싶음. (2013-12-15 12:20 고침. '반성의 조건'이 길어져 따로 만듬.)


3번을 막 시작한 상태. 댓글 달고 30회 이상 열람 수가 올라갔는데 (지금 2013-12-13 19:24 현재 165회), 이 블로그에 반응 없음. 뭐, 이유가 있을 터, 내 댓글이 불친절했든지, 이미 끝난 이야기라 참조 가치가 없다고 여겼든지, 서로 누군가 대응해주기를 바라는 탓인지. 어쨋든, 기록은 해야 하니 아래에 붙이고 버젼관리를 날짜로 하겠음. 3번 진행 중. 열람수 285회. 댓글 4회 외 반응 없음. (2013-12-22 09:30)


dc인사이드 지진갤러리 '지진의 기초지식 연재칼럼 30번째' (유나미나2013-12-11?)


섬그늘 (2013.12.11 12:27:29) 이 게시물이 가장 최신이라 여기 답니다. 님의 5개월 지난 글 보고 기도 차지 않더군요. 지금 어느 정도 달라졌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정정 문구가 없는 것 보면 큰 변화 없을 가능성. 즉, 레밍급입니다. 제 블로그를 참고, 기본 공부를 하시고 클리앙 토론 수준을 목표로 해 보세요. 님이 이제껏 많이도 퍼다나른 게시물이나 김익중 교수의 '300년', '100만배'에 홀린 이는 자신이 전체 그림에서 뭘 하고 있는지 파악이 덜 된 상태로 '멍부'노릇을 하신 겝니다. 그런 이 많겠지만 특히 유나미나님은 제 블로그, blog.daum.net/ishade 로 오셔서 공부 진도를 점검받으십시오. 지금 2013년12월11일 12:20, 언제 공부를 더 하셔서 흔적 남기실지 시간 재겠습니다.


섬그늘 (2013.12.11 18:17:23) 보다 구체적인 숙제를 드리겠습니다. 몸무게 60kg인 엄마가 갓난 아기를 안으면 자연산칼륨40으로 인해 아이는 피폭됩니다. 이 아이의 연간 피폭량은 세슘 함량 100베크렐/kg 명태를 매일 130g 먹는 사람의 피폭량에 비해 많을까요, 비슷할까요, 적을까요? 그 경우 LNT모델에 의한 아이의 발암 확률은 얼마에서 얼마로 바뀝니까? 이거 다 따지고 '모든 일본산은 위험하다', '일본 여행은 자살이다' 라고 하고 계신 건가요?


ユナミナ賞賛 (2013.12.11 23:17:41) 유나미나님 감사~~^^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쓰레기들이 어줍쟎은 게시글 땜에 검색해서 찾아보는 번거로움이 있네요....어쨌건 노고에 감사드려요........자고로 사람은 배울수록 모든 방면에 대해 오픈 마인드죠...더불어 가방줄이 짧은 사람은 자기가 아는것이 진리인것으로 착각하죠.....................다음글 나오면 올려주세요~~~~~어줍쟎은 지식으로 썬풀어놓은 블로그 다니기 싫으니까요~~~~^^


일장 (2013.12.12 00:00:30) 유나미나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


ㅇ (2013.12.12 02:09:31) 유나미나님, 고맙습니다.^^ 역시 지갤 정보가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나미나님 글, 항상 기다리겠습니다.


섬그늘 (2013.12.12 09:15:17) ユナミナ賞賛/저는 다른 사람 글(사람이 아닙니다. 사람 평가는 평생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을 평가하려면 3개 정도는 찍어 봅니다. 님의 글 검색해 봤습니다. 가장 최근 글, 12월7일 올리신 게시물 주제가 '간이 측정기'군요. 원소 잡아내는 간이 측정기는 없습니다. 질량분석기 따위로 해야 하는데 억대 가격에 무게도 장난 아니지요. 김익중 교수가 모금해서 샀다는 측정기 역시 선량을 측정하고, 선별해 연구기관에 의뢰, 원소분석합니다(페이스북 2012년 게시물). 간이 측정기가 측정하는 것은 선량(에너지)이며, 보다 많은 방사선을 내는 자연산 칼륨40도 못잡아 냅니다. 그 정도 감지하려면 500만원도 모자라지요. 님의 현재 수준이 이 정도입니다. 지금부터 공부하시면 저 보다 훨씬 나아질 가능성, 있습니다.


섬그늘 (2013.12.12 12:15:08) 그 날이 오면, 즉 님의 지식 수준과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현재의 제 그것 보다 나아지는 날이 오면 (그런 날을 위해 제가 이 짓 하고 있습니다) 님의 오늘 댓글을 읽어보세요. 다만 오늘 댓글은 지우지 마십시오. 그 또한 님이든 사회에 있어서든 소중한 기록이거든요. 아주 나중에 추가로 글을 달아 그 때의 인식을 적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제 글 역시 한달 남짓에 꽤 변화가 있고 그 지점 마다 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섬그늘 (2013.12.13 19:01:17) 유나미나/ 이 게시판의 님의 글은 작년11월부터인 모양이군요. 첫 페이지를 보니 '칼륨 사기꾼', '내부피폭 나름 계산'이 눈에 띄네요. 전 신기한 것이, 이 때 왜 칼륨40의 인체 영향을 찾아볼 생각을 않으셨습니까? 사전 좀 뒤지면 カリュム、potassium 바로 나올 텐데요. 그 이후 뒤도 안돌아보고 달리신 결과 그걸로 이 사회에 얼마나 해악을 미치셨는지 아마 가늠이 안되실 겁니다. 문제가 달라지면 해법도 달라진다는 말인데, 일본 사례는 '안전하다'로 시작해서 피폭을 방치, 급식 검사를 하려는 교사도 징계, '전면 금지'를 외치는 한국과는 또 다른 의미로 아주 골 때립니다.


섬그늘 (2013.12.13 19:09:53)  유나미나/ 여하튼, 님이 일본어를 하시는 듯 하니 아래 오카야마 히로시 교수의 글을 번역하여 지갤이든 님 개인 블로그든 올리십사 부탁합니다. '급식의 방사성 문제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해설과 나의 의견 (오카야마 히로시)' http://hirookay.blog.fc2.com/blog-entry-27.html 제가 하려고 했는데 길어 엄두가 안 납니다. 저는 그 사람의 '이 정도면 괜찮다고 나는 생각한다'는 수치가 너무 낮아 맘에 안 듭니다만, 한국 사회에 무척 도움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정독 후 동의하시면 속죄하는 마음으로 번역하여 널리 알리십사 부탁합니다. 그 때는 님의 과련 게시물 전부 글머리에 정정 문구, 힘 닿는대로 오카야마 교수 글 번역을 퍼뜨려 주세요.


섬그늘 (2013.12.15 13:24:06) 유나미나/ 오늘로 닷새. 통 반응이 없군요. 이 댓글은 '약조롱 모드'입니다. 넋 놓고 보다간 울화통 터지는 수 있으니 이 악물고 보세요. 제가 님을 '레밍급'이라 칭했지요. 그거 설치류입니다. 쥐떼지요. 사고기능은 별로지만 번식력, 집단 떼거리전엔 강하지요. 오늘 주제는 '레밍은 반성할 수 있는가?' 입니다. 우선 학습해서 이제껏 안다고 생각해온 바를 교정. 그 담 자기 과거를 부정하는 고통을 뛰어 넘는 반성. 2단계의 난이도 있는 작업을 쥐떼들이 할 수 있나, 무리 있는 기대일 겁니다. 즉 그 기대하며 이런 실험하는 제가 제 정신이 아닐 수 있는 것이지요.


섬그늘 (2013.12.15 13:36:02) 유나미나/ 약조롱 모드 계속입니다. 경고 생략. 제가 지금 외부 자극을 가하고 있는데, 보통 쥐들은 분위기 파악이 안돼 주위 눈치를 살핍니다. 섣불리 나섰다가 행여 다칠세라 몸 사리는 게지요. 첫 댓글 올린 후 열람수 50회 증가. 님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나선 3마리, 잘한 겁니다. 님이 혹여 충격 받아 게시물 다 지우고 잠적하면 전 딴 게시판 골라 이 짓 다시 해야 하니까요. '반성의 조건' 이라 딴 게시판에 쓴 글 블로그 올렸으니 그건 꼭 참고하세요. 과거사 반성 안하는 일본인, 님들이 뭐라할 자격을 갖출지, 얼마나 시간 걸릴지 지켜보겠습니다.


일어나빙시야 (2013.12.15 22:29:01) 왠 또라이같은 놈이 하나 또 흘러들어왔네


섬그늘 (2013.12.21 08:49:43) 유나미나/ 오늘 2013-12-21, 제가 이 게시물 댓글 단지 열흘. 여기든 제 블로그든 반응이 없군요. '중조롱모드'입니다. 경고 역시 생략. 대체로 님들 수준이 이 모양입니다. 은연중 제가 렙50 정도 되고 님들은 렙 10 정도 허접인데 만렙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암시했지요. 정말 만렙인 이가 있으면 손짓 한번으로 렙50은 가볍게 밟아줄 수 있을텐데 현재 열람수 265회. 130명 정도 봤다는 얘긴데 제가 소란을 덜떨었을까요? 모래에 머리 처박고 '아냐. 그럴 리 없어' 자기 위안하는 새대가리, 믿음직한 피리 부는 사나이 졸졸 따라 죽으러 가는 쥐떼, 맘에 드는 걸로 골라보세요. 제 가설은 '반성은 초기에 해야 한다', '성..


섬그늘 (2013.12.21 09:04:09) 유나미나/ 게시판 댓글 용량 제한, 특이하군요. 하여튼 '성찰은 일어나기 어렵다'입니다. 이 정도 사소한 반성 안하는 주제에 50년 이상 과거사 반성하라고 일본 애들 두들기는 건 웃기는 일이지요.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초기 꽤 끔찍한 닭짓을 해서 초기 피폭을 방치했지요. 그거 합리화, 굳히기 들어가 '저선량피폭' 데이타 모아 '염려 없다'는 논리를 적어도 작년7월 정비했는데, 한국 님들은 이게 뭡니까? 붙으면 초전에 박살납니다. 공부해서 제대로 깨보세요. 100만배니 4260만배니 자연산에 적응했을 거라느니 비과학 날사기에 당하지 말고. 평균 열람 400회인 듯 하니 한번 더 하고 좌판 옮겨야겠군요. 담 글..


일어나빙시야님 글에 단 댓글


섬그늘 (2013.12.19 09:12:51) 일어나빙시야/ "일단 나와 다른 의견을 주장하나 그걸 틀렸다고 딱 자르는 것보단 왜 다른 생각을 하는지는 좀 들어보고" 라고 쓰셨군요. 님은 님이 쓴 문장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롭습니까? 즉, 제 글을 약간이든 정독한 적이 있나요? 유나미나님 최근 글에 한 제 댓글작업에 간결하게 한 문장 남겨두셨길래 님의 글을 찾아 들어왔습니다. 이 게시물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들은 모두 약간 검색으로 확인 가능한 것들입니다.


섬그늘 (2013.12.19 09:19:49) 일어나빙시야/ 첫째, 자연방사능, 인공방사능 모두 인체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정도는 시버트 환산해서 내부피폭의 경우 칼륨40은 성인 체내 4,000 Bq, 연간 피폭량 0.17 mSv. 세슘을 매일 100 Bq 섭취할 경우 연간 피폭량 0.14 mSv. 세슘과 칼륨은 물에 잘 녹으므로 체내 골고루 분포. 칼륨의 배출기간 40일, 세슘은 70-100일. 그래서 세슘은 칼륨40보다 2.5배 오래 머물며 내부피폭합니다. 문제는, 시버트 환산까지는 동의(전 완전히 동의하지 않습니다)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시버트로 인한 발암확률은 모른다는 점이지요. 직선비례할 것이다 (LNT), 오히려 몸에 좋을 수 있다 (호메시스), 비례보다 더 나쁘다(Bystander) 여러 설이 있다는군요.


섬그늘 (2013.12.19 09:25:44) 일어나빙시야/ 한국넷에서는 이런 자료 보기 힘듭니다. 클리앙에 가셔서 '내부피폭'으로 검색하면 비교적 근접한 토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background radiation', 'potassium40', 'low dose exposure', 한글로는 '저선량피폭'을 찾아 보세요. 이런 링크와 찬반 자료를 제 블로그에 모아두었다고 썼는데 님은 쳐다도 보지 않으신 겁니다. 여하튼, 저선량피폭 영역은 세포 수준이지 인체 실험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알려지지 않았다고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사람이 제가 요즘 정독 중인 오카야마 히로시라는 일본인 (토호쿠대 교수, 센다이 적십자병원 의사, 65세)입니다. 우크라이나 등 소규모 사례가 꽤 되고


섬그늘 (2013.12.19 09:29:27) 일어나빙시야/ (돈이 없어) 대규모 역학조사를 못했을 따름이라는, 일리 있는 추론입니다. 전 반핵입니다. 글치만 김익중 교수 처럼 반핵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수준의 지식을 일본 애들이 보면 상대도 안해줄 겁니다. 얘들은 저선량피폭 자료 이제껏 발표된 거 모아 정리, '염려할 수준 아니다'는 논리를 작년에 이미 정비해 두었어요. 저는 그거 골 팬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깨나 들여다 보는 중이고, 같은 생각하고 있는 오카야마 교수 작업 (이 분도 많이도 싸질러 놨습니다.)을 보는 중이라는 것이지요.


섬그늘 (2013.12.19 09:33:23) 일어나빙시야/ 제 목적은 님이나 유나미나님이나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이들을 깨는데 있지 않습니다. 저는 동시대를 사는 한국과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확실하지 않은 영역을 두고 '확실히 안전하다', '확실히 위험하다'고 하며 자기 주장을 하는, '의심하지 않은 죄', '생각하지 않은 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의도를 가진 세력에 활용당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저는 이 그림에서 '관심 갖지 않은 죄'가 있습니다. 3년 간 별 생각 없었거든요. 저 역시 공부 싫어하는데, 어쩌다 1개월간 60시간 썼습니다. 지름길을 알려드리고 있는 것이니 빠른 시간에 기초공부 마치고 클리앙 수준을 목표로 해 보세요. 그리고 유나미나님 댓글 밑에 반성문 쓰십시오.


(작성: 2013-12-13 09:37    고침 : 2013-12-2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