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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쌀, 부활의 업무용 (아사히신문 2019-03-29)(원문+번역)

섬그늘 2019. 8. 5. 10:13



기사 원문


福島米 復活の業務用     후쿠시마 쌀 부활의 업무용

写真:出荷前の米を保管するJA全農福島の倉庫=会津美里町宮里拡大出荷前の米を保管するJA全農福島の倉庫=会津美里町宮里 출하 전 쌀을 보관하는 JA(전국 농협) 후쿠시마의 창고

写真:商業施設で福島米をPRする「売米隊」の県職員=2018年11月、東京都板橋区、県提供拡大商業施設で福島米をPRする「売米隊」の県職員=2018年11月、東京都板橋区、県提供 상업시설에 후쿠시마 쌀을 홍보하는 '쌀 판매 부대'의 현 직원 = 2018년11월, 동경 이타바시구

 ● 価格 全国平均に近づく 가격 전국평균에 가까와져

 原発事故を受け、価格が大幅に下落した県産米。その回復を後押しするのはコンビニ向けなど「業務用」の需要で、その割合は全国トップクラスだ。県はブランド化で家庭への浸透を狙う一方、風評を受けにくい生花などの生産を後押ししており、事故から8年経ってもなお、福島の農産物は試行錯誤が続く。원전사고로 가격이 대폭 하락했던 후쿠시마 쌀. 그 회복에 도움 준 것은 편의점 용도 등 '업무용' 수요로 그 비율은 전국 톱 수준이다. 후쿠시마 현은 브랜드화로 가정에 침투를 노리는 한편 풍문에 의한 피해가 덜한 생화 등의 생산을 장려하는 등 사고로부터 8년 지났어도 후쿠시마 농산물은 시행착오를 계속하고 있다.

 ● 外食用 表示は「国産」 외식용 표시는 '국산'

  米どころの会津地方。会津美里町の一角にJA全農福島の巨大なコメ倉庫がある。約1トンの玄米が入った袋が5~6メートルの高さに積まれていた。「首都圏など各地に出荷されます」と担当者。だが、多くの最終的な行き先は家庭の食卓ではなく、コンビニや外食チェーンなどだ。쌀로 알려진 아이즈 지방. 아이즈 미리쵸에 전국 농협 후쿠시마의 거대한 쌀 창고가 있다. 약 1톤의 현미가 든 포대가 5-6미터 높이로 쌓여 있다. "수도권 등 각지에 출하됩니다"라는 담당자. 그러나 많은 최종 목적지는 가정 식탁이 아니라 편의점 외식체인 등이다.

 農林水産省の調査(2018年6月までの1年間)によると、福島米の業務用比率は61%で群馬、栃木に次いで全国3位だ。原発事故前と比較できるデータはないが、全農福島が扱う分では業務用比率が80%を超え、事故前より15ポイントほど増えたという。농림수산성 조사(2018년6월 까지 1년 간)에 의하면, 후쿠시마 쌀의 업무용 비율은 61%로 군마, 토치키 다음으로 전국 3위다. 원전사고 전과 비교할 데이타는 없지만 전국 농협 후쿠시마가 취급하는 업무용 비율은 80%를 초과하여 사고 전 보다 15% 정도 증가되었다고 한다.

 福島米の価格は事故後、大きく下がった。出荷団体と卸業者らとの「相対取引価格」は、それまでは全国平均レベルだったが、14年産は全国平均のマイナス10.4%まで落ち込んだ。후쿠시마 쌀의 가격은 사고 후 크게 덜어졌었다. 출하단체와 도매업자의 '상대 거래가격'은 그 때 까지는 전국평균 수준이었으나 2014년 산은 전국평균의 -10.4% 까지 하락했다.

 しかし、18年産(速報値)はマイナス2・1%まで回復。事故前に迫る水準に戻った。牽引するのが業務用の需要だ。共働きや単身世帯が増え、持ち帰りの「中食」や外食の機会が多くなる中、業務用のコメは不足気味で、流通業者の一人は「福島米は味が良い割に価格は安く、業務用の引きが強い」と説明する。그러나, 2018년 산(속보치)은 -2.1%까지 회복. 사고 전 수치에 바짝 다가선 수준까지 돌아왔다. 견인한 것은 업무용의 수요다. 맞벌이나 단신세대가 늘어 take-out하는 점심, 외식 기회가 많아지는 중 업무용 쌀이 부족해진 분위기, 어떤 유통업자는 "후쿠시마 쌀의 맛이 좋은 반면 가격이 싸므로 업무용으로 많이 찾는다"라고 설명한다. 

 消費者離れが根強い福島米だが、業務用であれば国産と表示され、「福島」が表に出ないケースが多く、買い控えの影響を受けにくい側面もある。売り先があることは、「農家の経営の安定につながる」(全農福島幹部)という。소비자가 거리끼는 바가 강한 후쿠시마 쌀이지만 업무용이라면 국산으로 표시되어 '후쿠시마'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구매를 주저하는 영향을 받지 않는 측면도 있다. 팔 곳이 있다는 것은 "농가의 안정적 경영에 이어진다" (전국 농협 간부)라고 한다.

 ● 「家庭にも」PR続く '가정용에도' 홍보 지속

  「寂しいね。自信をもってつくったコメだから、堂々と『福島』を出して売りたい」。須賀川市のコメ農家松川正夫さん(74)は悔しがる。事故前は家庭用が中心だったが、今は収穫する15トンの多くが業務用だ。"서글프네. 자신 있게 만든 쌀이므로 당당히 '후쿠시마' 표식을 해서 팔고 싶다." 수가가와시의 쌀 농가 마츠가와씨(74)가 못마땅해한다. 사고 전엔 가정용이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수확한 15톤의 많은 량이 업무용이다.

 原発事故から8年になるが、福島米に対する消費者の不安はいまもぬぐい去れていない。東京都内のある米穀店は昨年、福島のブランド米で11年秋にデビューした「天のつぶ」を店頭に並べたがほとんど売れず、取り扱いをやめた。店主は「原発事故の影響が続く『福島』はどうしても選ばれにくい」と話す。원전사고로부터 8년, 후쿠시마 쌀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은 지금도 없어지지 않았다. 동경의 쌀집은 작년 후쿠시마 브랜드 쌀로서 2011년 가을에 데뷔했던 '하늘의 낱알'를 진열했지만 거의 팔리지 않아 취급을 중단했다. 점주는 "원전사고 영향이 지속되는 '후쿠시마'는 어떻게 해도 선택이 어렵다"란다.

 消費者庁が今年2月に実施した消費者調査では、放射性物質を理由に福島県産品の購入をためらう人は12.5%。13年の調査開始以来、最も低かったが、それでも距離を置く傾向は残る。この状況を打開しようと、県は昨年10月から職員が「売米隊」と称して各地の米穀店を訪れ、福島米のおいしさや安全性をPRして回る活動を始めている。소비자청이 금년2월 실시한 소비자조사에서, 방사성 물질을 이유로 후쿠시마 산 구입을 주저하는 비율이 12.5%. 2013년 조사 개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그래도 거리를 두는 경향은 남아 있다. 이 상황을 타개하려고 현은 작년 10월 부터 직원을 '쌀 판매 부대'라 이름하여 각지 미곡점을 방문, 후쿠시마 쌀의 맛 안전성을 홍보하며 다니는 활동을 시작했다.

 ● 生花に活路の農家も 생화에 활로를 찾은 농가도

 コメ以外はどうか。쌀 이외에는 어떨까.

 福島が収穫量全国トップ級のキュウリは、東京都中央卸売市場の17年度の価格が全国平均より6・6%高く、事故前の水準にほぼ回復した。真夏はライバルの産地が少ない上、日々の食卓に欠かせないことが価格上昇につながっている。후쿠시마가 전국 수확량 톱 수준인 오이는 동경 중앙도매시장의 2017년 가격이 전국 평균 보다 6.6% 높고 사고 전 수준에 거의 회복했다. 한여름엔 라이벌 산지가 적어 매일 식탁에 빠져선 안되는 점이 가격 상승에 이어졌다.

 特産のモモは価格が戻っていない。17年度の価格は全国平均より23.3%低い。「贈答用などは産地へのこだわりが強く出る」(県農産物流通課)ため、敬遠されがちだ。특산물인 복숭아는 가격이 돌아오지 않았다. 2017년 전국 평균 보다 23.3% 낮다. "선물용은 산지를 고집하는 경향이 강하" (현 농산물 유통과) 기 때문에 줄곧 경원시되고 있다.

 浜通りでは、風評被害を受けにくい生花に活路を見いだす農家が増加。県も普及を後押しする。풍문으로 인한 피해가 덜한 생화에 활로를 찾는 농가가 증가, 현도 보급을 장려한다.

 先駆けが、福祉関係のNPO法人「Jin」(浪江町)だ。代表の川村博さん(63)は事故前、野菜を育てていたが、14年からトルコギキョウの栽培を開始。今では売り上げが年1500万円にのぼり、栽培農家は町内外に広がっている。(平林大輔) 선구적인 곳이 복지관련 NPO법인 'Jin(나미에 읍)'이다. 카와무라 대표(63)는 사고 전 아채를 재배했으나 2014년 부터 꽃도라지 재배를 개시하여 지금은 연 1500만엔 매출에 달해, 재배농가가 마을 내외에 늘고 있다. (히라바야시 다이스케)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