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생각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1402&eid=PaOxgqxYT7Y2FnPANKxelWzIZvww9iV7 (역시 지식in의 어느 님이 올리신 질문에 두들긴 옛 글. 원문링크를 위에 붙인 바, 같은 질문에 매우 다양한 관점의 답변이 올라와 있음.) 지나다 님의 글을 보고 몇자 쓸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우 쉬울 것 같은데 어려운 주제이네.. 손까락 운동/내키는대로 2008.11.13
프로파겐더 (propaganda) Mr. 블로그 왈,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만주 여순 감옥에서 순국하신 날이예요. 조국을 위해 몸바친 대한남아 안중근 의사님께 2007년의 우리들이 한 마디 남겨볼까요? Mr. 삐따기 왈, 한국인은 '안중근 의사'로 부르고 국외자의 눈으로 볼 때 그는 테러리스트이다. 이 주제를 보노라니 당시 한반도와 일본.. 손까락 운동/일본아 놀자 2008.11.13
설득의 심리학 Mr. 블로그 왈, 노숙자 할아버지께 목도리를 벗어드린 '서울역 목도리녀' 소식, 참 따뜻한 뉴스였어요. 여러분도 이렇게 세상에 퍼뜨리고 싶은 선행을 목격한 적이 있나요?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Mr. 삐따기 왈, 목도리를 벗어 '노숙자 할아버지'에게 준 것이 왜 '선행'일까? 그 이는 노숙.. 손까락 운동/내키는대로 2008.11.13
충신론 리더의 의사결정이 잘못된 길로 집단을 이끌고 있다고 판단할 때 개체가 취할 바는? 1. 지적하고 관철될 때 까지 개긴다. 2. 미움 살 일 하느니 잠자코 대세를 따른다. 3. 아무 말 없이 집단을 떠난다. 4. 머리 비우고 한 세상 산다. 5. 세번 지적하고 그래도 관철되지 않으면 체념하고 따른다. 이문열의 삼.. 손까락 운동/내키는대로 2008.11.13
쪽 과 짜장면 '쪽 팔린다'라고 말할 때 '쪽'이란? 쪽은 꼬방동네 사람들 또는 어둠의 자식들 류의 소설에 등장하는 남성의 생식기를 뜻하는 속어이다. 그 반대어는 '뽁'. 따라서 "쪽을 팔다"는 남창 행위를 하다는 말이며 파는 것도 아니고 팔리다로 수동태를 쓴 것은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남창 행위를 하도록 강요 .. 손까락 운동/내키는대로 2008.11.13
겹말 '돼지 삼겹살'은 겹말이다. (by 사이거스) 겹말이란? 쓰잘 데 없이 같은 말을 겹쳐 쓴 단어. 삼겹살이 돼지 고기 아닌 것 보셨나? ^^ 역전 앞 넓은 광장에서 어린 소녀와 늙은 노인이 새파란 청년과 함께 동행하더라...뭐 또 없나? 그 외에... 대통령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황당하다. 쪽 팔린다. 너.. 손까락 운동/내키는대로 2008.11.13
일본 드라마(일드) 목록 지난 2005년 부터 5년간 틈틈이 본 일본드라마 중 괜찮다 싶은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 봄. (단편~장편 모으면 분기마다 수십 편 씩 드라마가 쏟아지는 일본인지라 그 속성상 영원히 미완성일 것임) 엑셀파일을 통으로 붙이는 것이므로 관심 있는 이는 마우스로 긁어 엑셀시트에 붙인 후 가감해 보십사 함... 손까락 운동/감상문 2008.11.13
하울의 움직이는 성 ( ) 영화관에서 4년 전 가족과 봤을 때는 감상포인트를 못 잡았었던, '심오한' 영화. 알고 보니 western의 원작 소설을 기초로 해서 지브리 스튜디오가 나름의 철학을 담아 만들었기에 "뭘 말하려는 건지 모르겠다"는 혹평도 있었던 작품이란다. *** 일본 사극을 보면 사다메(定め;숙명)란 말이 참 많이 나온다... 손까락 운동/감상문 2008.11.13
하울의 움직이는 성 - by 토끼뿔 영화동아리 '끼노in그랑카페'에서 펌. 원문 :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lub_cinema&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47 제목 : 소피를 이해하기 (by 토끼뿔) 전에 교양수업으로 들은 아시아영화시간에 강사가 <키핑 더 페이스>라는 영화를 예를 들면서 인물의 캐릭터와 인.. 손까락 운동/감상문 2008.11.13
내 이름은 김삼순 가끔은 주목 받는 생이라... 나는 TV를 보지 않는 편이다. 누군가 의도했을 이미지에 나도 모르게 지배 당하기 싫어서일 게다. 드라마도 보지 않는다.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적을 것이라 여겨서다. 그런데 드물게 기회가 닿아 '내 이름은 김삼순'을 매우 재미있게 보았고, 인터넷 뉴.. 손까락 운동/감상문 2008.11.13